ABC타이어, 타이어 교체 고객 대상 무료 반품 이벤트
타이어 전문 쇼핑몰 ABC타이어에서 타이어 사이즈 착오로 제품이 잘못 배송된 경우 무료로 반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품 비용 0원 이벤트 기간은 5월16일~6월 30일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이즈 주문에 착오가 있던 고객이 발송일 기준 10일 이내 장착하지 않은 타이어 반품을 요청하면 무료로 타이어를 반품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주최한 ABC타이어는 타이어 교체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을 위해 시중에서 파는 타이어 가격보다 최대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차종과 타이어 사이즈 만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이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집 근처 가까운 타이어 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타이어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ABC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구매 과정에서 자신의 타이어 사이즈를 잘 몰라 잘못된 제품이 오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있는 고객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 중 20%가 타이어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마모된 타이어로 주행하는 경우 운전 중 타이어가 터지거나 위급하게 급제동 시 자동차 미끌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가 오는 날의 경우는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제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자동차가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에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30,000km~40,000km를 주행한 뒤 타이어를 교체 해주거나 타이어 제조 일부터 4년이 경과한 경우 타이어를 교체하고 주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사 무료 반품 이벤트를 통해 반품 비용의 부담 없이 타이어 교체에 서둘러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어 반품요청이나 이벤트 문의사항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희태 인턴기자 jji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