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팔레오, 햄프씨드 통해 원시시대 식습관을 벤치마킹한다
팔레오가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식품(햄프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팔레오는 현대의 성인병·비만·만성질환 등이 없었던 원시시대 식습관을 벤치마킹해 건강함을 추구한 슈퍼 푸드 브랜드다.

구석기시대에서 따온 팔레오 브랜드의 이름과 같이 식물을 채집해 먹던 전통적 식습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메가3·오메가6·불포화지방 등의 섭취량을 확대하기 위해 햄프 시드를 제품의 주 식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햄프 시드는 대마 씨앗의 껍데기를 벗긴 알맹이로, 필수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으며 칼로리가 낮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식이섬유·칼슘은 물론이고 불포화지방산·아르기닌·엽산 등이 함유돼 있다. 저탄수화물이면서 고단백질의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