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지오비, 유아용품·유모차 브랜드
지오비가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아용품(유모차)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오비는 유아 용품 브랜드로, 17년간 유모차를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여러 브랜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발육 용품을 직접 운영, 생산하고 있다. 미국·네덜란드·홍콩·일본에 별도의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관련 특허를 4000여 개 이상 보유 중이다.

지오비의 대표 상품인 에어 자이어 플러스 유모차는 캐노피를 높여 유모차 실내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했다. 3.3kg의 가벼운 무게를 비롯해 원핸드-퀵 폴딩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핸들 전환형 양면대 유모차로 분리형 이너시트로 돼 있으며 분리 후 메시 시트로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전 프로그램과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