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옷장을 넘어선 스타일, 비욘드 클로젯
비욘드 클로젯이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류(올해의 디자이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비욘드 클로젯은 2008년 고태용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로, ‘나이와 상관없이 옷을 좋아하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룩을 기반으로 새로운 룩을 만들고 기존의 것을 비욘드 클로젯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패턴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컨드 라벨 ‘캠페인 레이블’도 선보였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패션 위크에 참가했고 부산프레타포르테·뉴욕패션위크·아시아패션위크 등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를 진행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