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 기업 (주)휴먼패스는 유전자 감식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친자 및 친족 확인, 정액 검사, 유골 DNA검사, 개인 식별 검사 및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이용한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리아-니프티검사는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다. 니프티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태아 DNA가 4% 이상 돼야 하며 임신 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또 21번 염색체인 다운증후군, 18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 13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 등 삼염색체 증후군은 99% 이상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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