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마이셰프, 신선한 푸드를 간편 레시피
마이셰프가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반조리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마이셰프는 2011년 ‘신선푸드, 간편 레시피’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레디투쿡(Ready-to-Cook) 서비스를 선보였다. 레디투쿡 서비스는 신선한 식재료로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푸드 테크 사업이다.

소비자가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메뉴를 고민하고 장을 본 뒤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는 등 맛에 대해 걱정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대신해 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미국 블루 에이프런(Blue Apron) 등과 같은 업체의 푸드 섭스크립션(food subscription) 사업 모델을 국내 실정에 맞게 체계화한 것으로 다양한 요리 메뉴의 레시피에 맞춰 신선한 식재료를 정형화해 간편한 포장으로 제공된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