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보청기,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종합적인 청각 솔루션 제공할 것”
지멘스 보청기가 최근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보청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멘스 보청기는 130년 전통의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다. 보청기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더해주는 무선 액세서리, 피팅 소프트웨어,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진단 솔루션 등 광범위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 청각학 분야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지멘스 보청기 연구팀은 독일 올덴버그 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독일 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동일 지반토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보청기하면 첨단 기술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며 “지멘스보청기를 통해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실제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 지밸리뉴스가 후원하는 상이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를 시상한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