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드자동문, 2016 PROPAK ASIA서 스피드도어 출품
공장 자동문 전문 기업 코아드자동문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방콕에서 열린 제24회 태국 가공, 충진, 포장산업전에서 스피드도어 K시리즈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포장 전시회로 꼽히는 프로팍 아시아는 올해도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많은 현장 계약을 성사시킨 전시회다.


코아드 태국 현지 법인 관계자는 "태국은 벌레가 많고 높은 습도 때문에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스피드 도어 설치가 매년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코아드 자동문은 기술력 부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코아드는 태국 내에 제조법인이 있고, 한국의 기술자가 상주해 있어 A/S가 용이하다. 특히 산업용 도어형 K-3 자동복구형은 지퍼형 타입으로 먼지와 불순물을 차단해주도록 설계가 돼 식품 및 포장 관련 공장 제품의 오염을 막는 등 역할을 할 수 있다.


코아드 이대훈 대표이사는 "현재 코아드의 K시리즈와 같이 빠른 속도로 열고 닫는 자동문은 냉방을 유지해 줘야 하는 공장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