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서버호스팅, 즉시개통서버 출시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신청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버호스팅 ‘즉시개통서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서버호스팅은 신청 후 반나절에서 하루정도의 서버 세팅 작업 기간이 소요됐지만, 즉시개통 서버는 이러한 세팅 과정이 사전에 되어 있어 신청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코리아서버호스팅의 즉시개통 서버는 월 7만원대로 최신 사양의 정품서버를 사용할 수 있다. 8GB 램에 120GB의 SSD를 장착하고 있고 기가 회선을 제공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서버를 신청할 경우 웹DNS, 웹메일, 웹로그분석, KR도메인등 12가지의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방화벽을 제공하고 평생 하드웨어를 무상 보증해준다.


코리아서버호스팅 관계자는 “즉시개통서버를 선택할 경우에는 반드시 개통까지의 소요 시간을 확인하고, 정품서버인지, 기가회선을 제공해주는지, SSD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 상세 사양을 꼼꼼히 확인한 후에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즉시개통서버는 서버호스팅의 단점이었던 높은 가격과 설치기간의 문제를 해결해 창업자나 중소기업자 등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