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내, 올인원아기띠 '올가 플러스' 초도물량완판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포그내는 최근 출시된 올인원캐리어 '올가 플러스'의 준비된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완판된 올가 플러스는 아기띠와 힙시트, 힙시트캐리어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다. 보형물을 넣고 빼서 하나의 타입으로만 선택해 사용하는 올인원 방식과 달리 변형 없이 힙시트와 아기띠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아기 엉덩이와 허벅지를 입체적으로 감싸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고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M자형 자세로 아기를 안을 수 있어 고관절 탈구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미국 국제고관절협회 IHDI로부터 아기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돕는 캐리어로 선정됐다.

포그내 관계자는 “올가플러스는 다양한 기능으로 육아 상황에서아기를 쉽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품절로 구매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재입고하겠다”고 밝혔다.

포그내는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