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을 시작하고 싶은데 사무실이 없다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싶은데 진행하는 곳이 없다면?
공부를 하고 싶은데 장소가 없다면?

이 모든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울 2호선 신촌역 부근에 위치한 씨티비지니스센터다. 현재까지 3호점을 오픈한 사무실 공유 서비스 씨티비지니스센터는 7월 13일 워크&스터디존인 신촌점을 오픈한다. 이번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16일 입주 예정자와 외부인 대상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곳, 씨티비지니스센터
씨티비지니센터 신촌점은 창업 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 취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진은 현 분야에서 최정상급인 인물로 섭외중이라고 전했다.


이 곳만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공간 구성이다. 카페처럼 사무 및 공부 공간으로 이용하는 ‘오픈 스페이스’와, 독립된 방 형태인 ‘프라이빗 스페이스’로 구성됐다. 또한 PC, 복사, 프린터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무집기는 공용으로 구비됐다.


이 센터의 오픈 스페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정액 외에도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최대 4시간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내 카페브랜드 씨티즌 커피(Citizen Coffee)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대는 3천원 대 부터로 저렴한 편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곳, 씨티비지니스센터
이승환 씨티비지니스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창업 3년차인 씨티비지니스센터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세권 중심으로 화곡, 교대, 신촌에 총 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송파, 강남, 서초, 판교 등지에 8호점까지 오픈 예정이다.


한경매거진 온라인팀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