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하반기 글로벌·한국 경제 회복세 ‘예견’”}
[거시경제·금리]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약력 : 1977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1년. 2001년 서강대 철학과 졸업. 2003년 서강대 경제학 석사. 2009년 서강대 경제학 박사 수료. 2006년 한국투자증권. 2008년 IBK투자증권. 2011년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 파트장(현). /사진=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겸손하다. 자신이 1위에 선정된 것을 동료들의 공으로 돌린다. 2012년부터 줄곧 거시경제 부문 1위에 오른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자리를 지켰다.

그는 “경제·외환·상품 시장 등 거시경제 전반에 걸쳐 조직된 탄탄한 팀워크가 뒷받침됐기에 1위가 가능했다”고 말한다.

올 하반기 업종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했다. 강달러의 완화와 유가 반등, 통화정책에 이은 재정정책 공조 강화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국내 경제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대외 여건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 반전과 정부의 부양책 등에 힘입어 한국 경제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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