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누리는 2011년 7월 20일 설립된 유아의류 업체로 100% 국내산 원단을 사용하며 생상되는 모든 원단에 KC안전인증을 받았다. 직접 의류를 디자인해 생산하고 국내산 원단을 대량으로 구입하면서 원가를 낮춰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개성있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최대한 지양하고 아기를 위해 착용하기 편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옷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3주에 한번씩 신상품 약 20여종을 출시, 시즌별 200여종의 신상품이 나온다. 신상품을 출시하면 기존 상품 생산을 중단해 지속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델라누리 방미라 대표는 “하루 판매량 1만 여벌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고 의류 사업을 시작한 6년간 한번도 원단에 대한 컴플레인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옷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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