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레, 전국 각지서 선별한 재료로 담근 김치
대영P&D의 소담스레가 9월 6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식품(김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소담스레는 2013년 설립된 농수산물 전문 거래 업체인 대영 P&D의 브랜드로 같은 해 론칭돼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김치 등 다양한 농수산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월 520톤 이상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직접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담스레는 김치에 들어가는 각 재료를 전국 각지에서 직접 선별해 만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
는 프랜차이즈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서울과 경기권에 소담스레 김치찌개 매장을 열어 직접 생산한 김치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영P&D 관계자는 “다양한 김치 등을 선별된 재료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프랜차이즈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