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농원식품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가공기술을 개발해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온 브랜드다. 작두콩, 동과를 실험재배부터 효능실험, 제품가공 및 농가종자 보급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충분한 물량 공급을 위해 장흥군 장편면에 가공공장을 설립했으며 약 3,000평 규모의 공장동과 보관동, 사무실 등을 마련해 작두콩차와 엑기스 및 환, 분말 등을 다루고 있다.
신비의작두콩차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작두콩만을 사용해 제품을 가공한다. 작두콩은 소염작용을 통해 각종 염증이나 화농성 질환에 도움을 주며 현대인이 흔히 걸릴 수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좋다. 이 밖에도 비타민A와 C가 각각 54ug/100g, 31.1mg/kg가 함유돼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황금농원식품 양희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해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꾸준히 제품을 연구, 개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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