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랑 식초는 수제 과일청초를 다루는 브랜드로 지역 내 한의원과 전국 각 지역에 있는 고객에게 제품 평가를 문의하고 20여 차례의 각종 박람회 참석을 통해 체형별, 연령별로 식초를 마셨을 때의 특징과 선호도를 조사, 연구해 과일발효식초를 만들어냈다.
파인애플, 자몽, 바나나 등 다양한 식초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파인애플식초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포함돼 피로회복과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자몽식초는 자몽의 비타민성분이 감기예방, 숙취에 도움을 주며 거칠어진 피부를 완화시키는 데 좋다.
바나나식초는 체내에 지방을 분해하고 해열 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늙은호박식초는 붓기를 제거하고 면역성을 증가시키는 데에 좋고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면 변비가 발생하기 쉬운 임산부에도 도움이 된다.
미소랑 식초 송미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실제 집에서 만든 것처럼 믿고 먹을 수 있게끔 고객들의 소리를 듣고 제품 발전에 힘쓴 것을 바탕으로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음식에 정성을 담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Business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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