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은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경제 활동이 어우러지는 장터 브랜드로 브랜드명은 ‘사람들과 동그랗게 어우러져 세상을 살아라’는 순 우리말이다. 현재 50여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픈마켓몰을 통해 350여점의 작품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되는 작품은 100% 수공예로 작가들의 가치를 담은 작품의 전시, 판매가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작가의 작품 창작 활동의 몰입을 위해 직접 작가들의 공방을 찾아가 작품 사진을 촬영하고 뿐만 아니라 편집디자인, 마케팅까지 돕고 있으며 작가는 배송 및 작품 창작 활동만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사진 촬영, 마케팅, 세무지원 등 작가들의 작품 활동 외의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 수공예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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