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박스는 이어폰 제조업체로 국산 이어폰 시장에 진출하며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운드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킨 이어폰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초기 모델인 ‘일레븐 이어폰’과 최근 출시된 ‘zdb-009 딥바이브 가리온 에디션’이 있다. 딥바이브 가리온 에디션은 mc 메타, 나찰이 멤버인 힙합 가수 가리온을 모델로 한 이어폰으로 알루미늄 하우징과 대형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한 제품이다.
또 제품 생산 단계에서 사운드 마스터가 직접 제품 사운드를 테스트하고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가벼운 메탈을 소재로 채택해 무게가 가볍고 견고하며 힙합전용 이어폰으로 고안돼 저음을 한층 높였다.
주크박스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모델로 가리온에 이어 가수 노라조, 달샤벳과 계약하는 등 기업이 활발한 행보를 펼쳐 이번에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어폰과 관련해서 음질과 디자인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