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리네뜨는 육아용품 브랜드로 베이비캐리어 제품을 다루고 있다. 국내 최초 두 가지의 탄성을 이용한 유아용 베이비랩 스타일의 슬링아기띠를 개발 및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주요 상품인 ‘슬링머플러’는 아시아 전용 사이즈로 신생아부터 18kg 까지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활용성의 유아용 아기띠다. 이 제품은 애착 육아에 도움을 주는 캥거루 케어와 신생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슬링 및 아기띠, 블랭킷 등을 하나로 완성 시켜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기띠 활용법을 제공하며 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다른 제품군들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지난 9월에는 한부모 자녀들을 위해 미혼모 보호시설의 한부모가정에 자사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육아용품들을 기부한 바 있다.
쉐리네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디자인, 안전성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사용하는 마음으로 제품개발에 힘쓰고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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