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나아질 분위기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내놓는 전망치는 2%대다. 실제로 소비·수출·산업생산·고용 등 곳곳에 불안 요인이 쌓여 있다.
더욱이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 체제의 경제정책 변화와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으로 정국마저 어수선한 상황이다. 과연 2017년 한국과 세계경제는 어떻게 흘러갈까.
한경비즈니스가 각 분야의 전문가 111명에게 2017년 한국·세계경제 전망을 물었다.
[취재 이홍표·차완용·이정흔·김태헌·김병화 기자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2017 한국·세계 경제 대전망 커버스토리 기사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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