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대응책을 세워 위기관리에 들어가야 하지만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 수립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난 민심은 거리를 가득 채웠지만 ‘촛불’만으로 경기를 살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성장 절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멈춰버릴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취재 이홍표·차완용·최은석·김태헌 기자Ⅰ사진 연합뉴스·한국경제신문
['국정농단에 비상걸린 경제' 커버스토리 기사 인덱스]
- ‘국정농단’에 비상 걸린 경제 성장엔진
- [실물경제 '빨간불'] '우려가 현실로'…백화점 빅3 매출 '급브레이크'
- [속 타는 기업들] ‘사정 정국’에 손발 묶인 기업들…투자계획·전략수립 엄두조차 못 내
- [깊어지는 수출 부진] 수출 버팀목인 스마트폰·자동차까지 '휘청'
- ['트럼프 쇼크' 파장은] 통상·안보 부문 '직격탄'…환율도 '불똥' 튈수 있어
- [저서로 본 '트럼프 시대'] ‘모든 관계는 거래’라고 정의하는 도널드 트럼프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