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희망을 말하다…사회후원활동 협약
리맥스코리아 “어려운 아이들과 희망 나눠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리맥스코리아는 지난 12월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빈곤아동을 돕는 사회후원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후원단체다.'초록빛깔 우산을 펴면 나눔의 빗방울이 쏟아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1948년부터 현재까지 68년 동안 한결같이 국내외 빈곤 아동을 위한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왔다. 리맥스코리아는 이 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취지에 공감해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와 리맥스 가맹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활동뿐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경기가 안 좋아서 기부활동에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회사 임직원들이 흔쾌히 뜻을 모아주었다"며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흔 한경비즈니스 기자 viva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