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브랜드대상] 바이알러(Byealler), 기능성 케어 침구 브랜드
1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숙면을 위한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침구 브랜드 바이알러(Byealler)가 리빙(침구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알러는 침구류 전문 유통 업체 (주)돈디코리아가 2015년에 선보인 기능성 케어 침구류 전문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진드기 투과를 차단하는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원단 사용으로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나 성인들에게 최적화된 침구류를 개발했다.

바이알러의 침구류는 촘촘한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세탁 후 집 먼지 진드기 통과 방지 효과가 오래 유지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견고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경량감과 부드러운 감촉으로 사용감이 가볍다는 점도 호평을 얻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총 6177명을 대상으로 가구·헬스·의류·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1개 부문, 370개 기업, 11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리서치 결과와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채희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