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렌은 2015년 설립된 이후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에 입점해 유모차 액세서리 제품으로 이용자 호응을 받았다. 이듬해 휴대용 유모차 ‘보니’를 선보였으며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의 유모차로 주목받았다.
보니렌은 유모차와 카시트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브랜드의 제품은 아이와 함께 엄마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이 간편하다.
이 회사는 현재 휴대용 유모차와 디럭스 유모차의 장점을 조합한 절충형 유모차인 ‘스코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총 6177명을 대상으로 가구·헬스·의류·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1개 부문, 370개 기업, 11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리서치 결과와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채희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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