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브랜드대상] 줄리스발레, 연령별 발레 교육 프로그램
1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국내 최초로 연령별 영어 발레 프로그램을 개발한 줄리스발레가 교육(발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줄리스발레의 리듬놀이를 결합한 '베이비 영어 발레'는 20~35개월 및 35~48개월 아이와 엄마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키즈영어발레’는 영어 음운론과 다양한 발레 동작을 접목한 영·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영어발레’는 정통 클래식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줄리스발레는 아이의 행동·인지발달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발레 교육과 연결함으로써 통합 예술 교육의 장을 넓혔다는 평을 얻었다. 줄리스발레를 운영하는 줄리킴은 이번 우수브랜드대상 외에도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총 6177명을 대상으로 가구·헬스·의류·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1개 부문, 370개 기업, 11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리서치 결과와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채희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