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움츠러들었던 증권업계에 다시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 지난해까지 증권업계는 그야말로 큰 전환기를 거쳤다. 미래에셋대우·KB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의 인수·합병(M&A)이 이어지며 증권업계의 순위가 완전히 새로 짜여졌다.
달라진 것은 외형뿐만이 아니다. ‘투자의 DNA’도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모험적인 투자 수요가 살아나면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증권업계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도전이 가능해졌다.
이미 ‘새 시대’는 열렸다. 새로운 시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증권사들의 핵심 성장 전략을 모아봤다.
취재 이정흔·차완용 기자 I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증권업계 신생존전략 커버스토리 기사 인덱스]
- [커버 스토리] 증권업 '리셋' 신 생존전략은
- ['새 시대' 맞은 증권업] 새판 짜인 증권업계. '新 5강 체제' 확립
- [기회는 IB와 WM] 글로벌 IB 도약 "튀어야 산다"
- [리테일 활로 찾기] 증권 영업전략 핵심 키워드는 '비대면 거래'와 '통합 솔루션'
- [리서치센터의 변화] "변해야 산다" 이 악문 리서치센터
- [해외 진출] '한국은 좁다' 증권사 해외시장 개척기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