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설 합본호’ 커버스토리
후끈 달아오르는 2017 IPO시장 투자포인트
귀성길에 둘러볼 전국 지역별 ‘부동산 핫3’
‘내 고향 지킴이’ 베스트 향토기업은
[알림] 다우 2만 돌파…새판 짜는 증권업계 신성장전략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돌파했습니다. 1월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5.80포인트(0.78%) 상승한 20,068.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주식의 시대가 다시 올까요.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채권 수익률이 올라(채권 값은 하락하여) 채권의 시대가 한풀 꺾였습니다.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로는 돈을 벌기 어려운 시절인 만큼 금리는 물론 환율의 움직임도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분야를 가장 예민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곳이 증권업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시장은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립니다.

일반 개인들은 직접 기업에 투자하여 수익을 남기고, 상장기업은 개인과 기관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직접 금융시장’이라는 점에서 그러하기도 합니다. 회사의 여러 형태 가운데 ‘주식회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능이 증권시장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증권시장의 주가는 개별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같은 실적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차원의 모든 변수들이 어우러진 결과로 결정됩니다. 그야말로 종합 예술입니다.

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업을 잇는 ‘종합 예술의 중개사’는 바로 증권회사입니다. 요즘은 금융투자회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회사들은 최근 합종연횡의 결과로 ‘빅3’ 또는 ‘빅5’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알림] 다우 2만 돌파…새판 짜는 증권업계 신성장전략
한경비즈니스는 1월 23일 발행된 1104~1105호(설 합본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이처럼 새 판을 짜고 있는 증권업계의 신성장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증권주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는 물론 향후 증권시장의 흐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설 연휴에 관심을 가질 만한 재테크 이야기로 ‘후끈 달아오르는 2017년 기업공개(IPO) 시장’과 ‘귀향길에 둘러볼 내 고향 알짜 아파트-지역별 핫3’를 소개합니다. ‘연휴에 함께하면 도움이 될 앱'책'정보기술(IT)기기’도 곁들였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지역 경제를 이끄는 ‘향토기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담았습니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