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더는 창립자 맥스 잉글랜더(Max Englander)에 의해 뉴욕에서 시작된 북미 가구 브랜드로 2009년 한국의 ㈜삼안리빙을 통해 국내 가구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매트리스 ‘잉글랜드 호텔컬렉션’과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매트리스 케어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침대 및 매트리스와 소파, 장롱, 학생가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북유럽산 레드파인(Red pine) 건조목을 소파 프레임의 주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삼안리빙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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