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TV는 5만 시간 작동 가능한 TV설정과 모니터 수명, 대기전력을 낮춰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인증 받았다. 또한 ISO9001, TS16949, 생산 부분의 품질보증(Q-Mark) 인증 등 국내외 품질을 인정받아 공군군수사령부, 국가보훈처, 육군본부 등 정부조달 LED TV 업체로 선정됐다.
인아는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고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1987년 설립됐으며, 32인치에서 55인치까지 LED TV를 판매하고 있다. 인아 백희종 대표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가격 거품을 줄이고 좋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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