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순남순대국은 1995년부터 시작해 현재 서울 강남 본점, 마리오아울렛 직영점, 일산시장 직영점 총 3곳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9월 자체 제조 공장을 설립해 냉동순대국을 출시했으며 족발, 소스류를 만들어 오픈마켓 및 쇼셜커머스몰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또한 일반식당 및 해외 교민사회 마트 등에 납품 중이며 본사에서 납품하는 원재료 납품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가맹사업을 위해 10호점까지 가맹비 50% 지원, 인테리어 비용 제시 및 본사에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준다.
남순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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