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은 2009년 4월 부산에서의 1호점 오픈 이후 전국에 7개 지사, 약 250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노랑통닭 만의 색깔과 옛 통닭 맛을 잃지 않으려 정직하게 가마솥으로 튀겨내며 염지를 하지 않은 건강한 치킨을 판매 중이다.
또한 전 가맹점이 무형문화재 장인이 직접 수제작 한 가마솥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직접 연구, 개발한 노랑통닭의 주력 상품 깐풍치킨은 알싸한 마늘과 짭조름한 간장소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순살 3종 세트는 양념치킨, 후라이드, 깐풍치킨 3가지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다.
관계자는 “가마솥을 사용하면 닭 튀기기가 까다롭고 작업강도가 높지만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아직 가마솥을 고집하고 있다”며“소비자에게 정직하고 노랑통닭의 발전에 같이 노력 해 주신 전국의 노랑통닭 점주, 이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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