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한 고려인삼바이오는 2003년에 차가버섯, 후코이단 판매법인 ‘삶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환우맞춤형 차가버섯 100%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러시아 차가버섯 전문회사인 ‘베료즈카바이오’사의 한국독점수입 계약을 체결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차가버섯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국, 제약사 등에 원료 공급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차가버섯 부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앞선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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