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 연속 수상한 백작 바이 피렌체는 2016년 수원점 오픈에 이어 전국 6개 지점으로 확대했으며 경력자들로 구성된 공방과 독립된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일반 주얼리 생산과정보다 3단계를 높여 생산하며 원료 수입, 생산, 판매 통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테일러 시스템을 적용해 한 고객만을 위한 커스텀 제품을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모든 제품은 평생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되고 사이즈, 스크래치 등을 무료로 A/S 받을 수 있다.
아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는 물론 브랜드의 개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제품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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