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자연주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가닉
영유아용 저자극 스킨케어로 국내를 넘어 해외 18개국에 진출한 베베가닉이 2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유아화장품(스킨케어)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베베가닉은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자연주의 재료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베베가닉의 첫 시작은 실제 피부트러블에 시달리던 두 아이 아빠의 지속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아이의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주의를 담은 저자극 성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토숨' 브랜드가 설립됐으며,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의 베베가닉을 선보일 수 있었다.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베베가닉 오리지널 150+크림'을 꼽을 수 있다. 이 크림은 어린아이들이 보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세라마이드와 병풀추출물 등 자연유래추출물을 풍부하게 담았다.

특히, 150+크림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피부자극테스트를 모두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베베가닉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영유아 세제브랜드 'VAVI'S ZOO', 덴탈케어라인을 론칭했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미주, 유럽 등 18여 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 오른 '베베가닉'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감성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쉽게 카테고리에 접근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106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401개 기업, 15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7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