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가닉은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자연주의 재료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베베가닉의 첫 시작은 실제 피부트러블에 시달리던 두 아이 아빠의 지속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아이의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주의를 담은 저자극 성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토숨' 브랜드가 설립됐으며,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의 베베가닉을 선보일 수 있었다.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베베가닉 오리지널 150+크림'을 꼽을 수 있다. 이 크림은 어린아이들이 보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세라마이드와 병풀추출물 등 자연유래추출물을 풍부하게 담았다.
특히, 150+크림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피부자극테스트를 모두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베베가닉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영유아 세제브랜드 'VAVI'S ZOO', 덴탈케어라인을 론칭했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미주, 유럽 등 18여 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 오른 '베베가닉'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감성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쉽게 카테고리에 접근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106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401개 기업, 15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7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