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스크린야구 대중화 시대 연 브랜드, 스트라이크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스트라이크존이 2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스크린야구)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골프존유원그룹의 계열사 ㈜뉴딘콘텐츠가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터를 앞세운 스트라이크존은 지난해 2월 직영 1호점 오픈 후 1년 만에 100호점 계약을 돌파한 바 있다.

이 브랜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구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KBO 라이선스를 획득해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호하는 프로야구 구단과 실제 구장을 게임 내에서 직접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연식구’와 ‘비전 센서를 통한 자동 타석 인식 기능’으로 여성과 어린 아이도 안전하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덧붙여 스트라이크존은 KBO와 2017년 WBC 서울 라운드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후 이를 기념해 WBC 참가 16개국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가맹점주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스트라이크존 정책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STM(Strikezon Technimal Manager) 제도’로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펼치는 등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106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401개 기업, 15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7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