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첨단 나노코팅으로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 블링캡
“더 깨끗한 오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위생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블링캡이 2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생활서비스(나노코팅)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블링캡은 전 세계 40여 개국의 파트너사와 손잡고 있는 글로벌 나노기술 R&D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호주 나노 테크놀로지 기업 Nanovations의 친환경적 첨단 나노코팅 기술을 생활 과학에 접목시켜 쾌적한 공간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해당 브랜드의 글라스 나노코팅 기술은 단순히 코팅막을 입히는 방식과는 다르다. 이미 형성된 유막을 제거한 후, 초미세 나노 입자들이 유리·위생도기 표면에 있는 규소와 공유결합을 통해 초박막 코팅층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기존 유리막코팅에 사용되는 실리콘·소프트 코팅 기술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 코팅 기술은 유리의 오염물질 접촉 면적을 최소화해 특히 물 때 청소를 용이하게 한다.

아울러 블링캡의 나노코팅 기술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50만 회의 브러시를 견뎌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만큼, 하드코팅을 통해 제품을 10년 가까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한다.

덧붙여 락스 등 알칼리성 세제에 강하며, 자정 작용을 골자로 하는 연잎 효과가 있다. 또한 부식·오염 예방에 일조한다.

이러한 블링캡 나노코팅 기술은 건물 유리를 비롯해 욕실(화장실)에 있는 위생도기, 세면기, 샤워부스, 거울 등에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동차, 선박 등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블링캡은 친환경 검사를 마친 제품만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금속, 플라스틱 등에 대한 나노코팅은 친환경 검사를 통과하면 올해 3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블링캡 본사에서 모든 시공 인력과 고객 정보를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다가올 나노코팅 시장에서 A/S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106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401개 기업, 15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7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