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미엘 드레스룸, 드레스룸 가구 전문 브랜드
미엘 드레스룸이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가구(드레스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미엘 드레스룸은 안전하고 이전·재설치가 편리한 특허 기술이 특징이다. 기존 사각 프레임 제품과 일자 기둥형 제품의 조합으로, 각기 두 제품의 단점이던 흔들림과 앞으로 넘어지는 위험성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 연구원의 하중테스트 검사에서 120kg 안정성을 인증 받았으며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다. 공장에서 직접 주문생산 및 시공설치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이루어져 유통마진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59개 브랜드를 3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