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건강이열리는나무, 유기농 건강즙 브랜드
건강다모아(대표 권미정)의 유기농 건강즙 브랜드 건강이열리는나무가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건강식품(건강즙)부문 1위를 수상했다.

건강이열리는나무는 3년 이상 유기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하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를 거친 유기농 원료만을 이용해 건강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제품들은 순수한 원물에 열을 가한 저온 스팀 추출방식을 이용하며 색소, 첨가물 등 6가지의 인위적인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는 `6無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농 도라지배즙과 유기농 양파 100%의 껍질채 통째 먹는 유기농 양파즙, 의성 유기농 흑마늘진액, 의성 유기농 숙성 흑마늘 스틱, 유기농 양배추즙이 있다. 아울러 내달 중순에는 신제품인 유기농 생강즙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구하기 힘든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집에서 만든 것과 같은 건강한 건강즙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정직한 가격에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59개 브랜드를 3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