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G의 야심작 'G6' 출시
(사진=고객들이 G6을 구매하려고 상담 중이다./SK텔레콤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서윤 기자] SK텔레콤은 10일 ‘LG G6’를 공식 출시한다.


‘LG G6’는 18대 9 화면 비율을 자랑하고, 사운드 기능이 강화됐다. SK텔레콤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G6’의 온라인 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52%는 아이스 플래티넘 색상을, 여성의 56%는 미스틱 화이트 색상을 선호했다. 또한 예약 고객의 77%는 남성, 23%는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LG G6' 구매 시 기기할부금을 i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이상이면 각각 월 1만5000원, 2만1000원씩 카드 청구금에서 할인해준다. 2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최대 50만4000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또한 ‘LG G6’ 구매 고객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 동안 월 5천원의 보험료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준다.


G6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s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