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성락 전 신한생명 사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대표는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0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1년 신한아이타스 대표 등을 거쳐 2013년 신한생명 대표를 역임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로 이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그룹 경영 전반 및 직원복지, 조직문화 등에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성락 제너시스 대표는 “제너시스BBQ가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업무 환경 및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비비큐, 닭익는마을, 우쿠야, 올떡볶이 등 1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57개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30여 개국에 300여 개 매장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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