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롯데제과는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장(부회장)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롯데제과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롯데제과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롯데제과 50년 사사(社史)를 발간하고, 1층 로비와 7층 대강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김용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롯데제과의 지난 50년을 ‘혁신과 도전’으로 규정하고, 미래 50년을 위한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재혁 식품BU장은 축사에서 “롯데 그룹의 모기업인 롯데제과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제과 업계 1위의 영광이 100년 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와 우수 사원, 우수 대리점, 파트너사에 대한 표창 및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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