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 10~30% 추가 할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개점 1주년 기념 ‘할인 대축제’
(사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캐릭터 퍼레이드 장면.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개점 1주년 할인 대축제’를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23일까지 헨리베글린, 골든구스, 파비아나 필리피 등 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를 기존 할인 판매가(평균 20~50%)에서 10~3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랑방 핸드백, 쟈딕앤볼테르 등의 브랜드는 구매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와인, 카드지갑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20일까지 벨스타프, 롱샴 등 10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해외패션 특가 상품전’도 연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벨스타프 점퍼(27만6000원·정상가 138만원), 롱샴 핸드백(25만5000원·기존가85만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또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1층 광장에서 가수 로이킴의 라이브 공연을 연다.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해 매주 일요일(23일·30일) ‘캐릭터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합리적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