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보청기 브랜드, 나눔보청기
(주)히어코리아의 나눔보청기가 5월 16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고객만족브랜드(보청기) 부문을 수상했다.



나눔보청기는 2013년 보청기 전문점 업계에 가격과 서비스에서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창업정신으로 설립된 회사다. 권장소비자가격의 50% 이하의 합리적인 보청기 가격 책정과 양심적인 정찰제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100% 실이측정(REM) 실시, 멀티 브랜드를 통한 즉석 청음 및 비교, 기다리지 않는 보청기 A/S, 지속적인 청능재활훈련 등을 실시하는 혁신을 꾀했다. 보청기를 분실한 고객은 나눔보청기의 ‘분실보상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나눔보청기의 모든 직원들은 전원 청능사와 청각사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봉사 차원에서 국가유공자, 수급자, 영유아에게는 특별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외부에 알리지 않고 꾸준하게, 생활이 어려운 80명 이상의 난청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기증했다.

나눔코리아 관계자는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에게 친절과 진정성으로 대하며, 가격과 서비스에서 정직과 신뢰의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