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 연속 수상한 메이플베어는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를 둔 유·초등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현재 싱가포르, 미국, 브라질 등 13개국에 270여 개 이상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공교육을 그대로 들여와 수학, 과학, 음악 등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몰입식 교육을 주제 통합형 방식으로 유치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식 및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업을 제공하며 영어 읽기, 쓰기에 집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읽고 쓰는 즐거움을 배양하도록 한다.
이 밖에도 체계적인 인성교육, 할로윈 이벤트, 스토리텔링 대회와 영어 토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어학습 이상의 교육을 구현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독립적 학습자(Independent Learner)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교육목표로 한다.
메이플베어 관계자는 “올해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의 성장이 중심이 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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