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툼은 ㈜지앤지비의 욕실용 전기난방기로 기존에 출시됐던 순간전기난방기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됐다. 완전 방수 기능을 통해 수중에 잠수를 시키더라도 문제없이 작동이 가능하며 눈부심방지 특수램프로 제작돼 물이 튀어도 깨지거나 누전되지 않는다.
또 예열이 필요 없는 복사열을 발산해 1초 만에 따뜻해지고 전력소모를 줄여 경제적 효율을 높였으며 전선길이도 5m로 늘려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마련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산소가 부족해져 답답하고 위험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하고자 공기를 태우지 않고 사용해 안전하다. 이 밖에도 전국 80여개의 AS센터 운영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다.
지앤지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따뜻하게 해주고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부담이 없이 따뜻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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