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텐은 식물캘러스(줄기세포) 추출물이 함유된 20대 타깃의 화장품 브랜드로 힐링과 코스메틱을 합친 힐리메틱스를 추구하고 있다. 제품은 미스트, 클렌징젤, 솔트크림, 유산균에센스, 톤업크림 총 5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파미셀의 독자적인 ‘캘러스 콤플렉스(CX10 day-ful™ complex)’ 기술을 바탕으로 4가지 식물 캘러스의 최적화된 배합비율을 구현해냈다.
이러한 식물 캘러스의 황금비율로 인해 보습과 미백 및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루이보스, 사해소금, 산자나무열매, 노니열매가 첨가돼 제품의 기능을 높였다.
셀바이텐을 판매하고 있는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인체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 브랜드 바이파미셀랩과 스템씨도 판매 중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줄기세포 연구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줄기세포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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