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대상] 난유크림으로 경쟁력 높인 화장품 브랜드, 아리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아리얼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영양크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뷰티팩토리의 아리얼(ARIUL)은 자연에서 엄선한 천연 원료들을 심도 있게 연구해 지친 피부와 단조로운 일상에 생기를 더해주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자연 및 천연 유래 성분 사용을 추구한다. 또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피부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와 이해로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해당 브랜드가 약 2년간의 연구 개발로 출시한 ‘아리얼 브릴리언트 톤업 이지지 크림’은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난유크림이다. 이 제품에는 독점 개발 성분인 ‘에그바이오셀 콤플렉스’가 함유돼 있어, 피부 인지질과 가까운 레시틴 성분이 피부 흡수력과 친화도를 높인다. 또한 즉각적으로 윤광·미백 효과를 부여하고, 보습과 영양 공급에 일조한다.

아리얼은 최근 위 제품을 앞세워 미국 대형 드럭스토어 ‘CVS Pharmacy’ 내 3,400여 개 매장 출점을 위한 브랜드 론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유럽, 동남아를 포함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 서비스 △교육 서비스 △유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 계층과 파워블로그 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 부문 252개 분야 6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고 총 6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