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코리아의 스핀축구화는 공의 회전력과 속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됐으며, 초기 모델의 단점을 보완해 성능이 향상됐다. 이에 기존 축구화보다 공의 회전력이 20~30% 더 발생하며, 여러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해당 제품에는 발명 특허 등록이 완료된 ‘바나나킥 돌기’가 내·외측에 부착돼 있다. 이 45도 각도의 회전 라인 돌기는 축구공을 강하게 역회전시켜 성공적인 코너킥·프리킥, 바나나킥을 찰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이 제품의 디자인도 공의 회전력·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돼 있다.
덧붙여 이 제품은 천연 소가죽 원단이 사용돼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기성이 높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디자인에 따라 2종 모델(SPIN11, SPK)로 나뉘며 블랙, 블루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선수들이 스핀축구화로 멋진 골을 넣어 축구장을 찾는 관객들이 증가하고, 프로축구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덧붙여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 서비스 △교육 서비스 △유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 계층과 파워블로그 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 부문 252개 분야 6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고 총 6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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