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본사 2층 복합문화공간 360도 반응형 콘텐츠 체험 가능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가상현실 사이버투어 서비스 시작
(사진)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VR 사이버투어 이미지. /광동제약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광동제약은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을 가상현실로 방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2014년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 2층에 문을 연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과 광동제약 역사관, 접견실 등을 갖춘 곳이다. 역사관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역사와 경옥고, 우황청심원, 비타500 등의 대표상품을 전시 중이다. 중심부 라운지에서는 미술전과 공연 등이 열린다.


광동제약은 ‘가상현실 사이버투어(이하 사이버투어)’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이 이 공간 내부를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PC나 모바일로 회사 홈페이지 사이버투어 메뉴에 접속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내방객 외 모든 고객이 회사의 역사와 가치를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VR(Virtual Reality)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