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억원 규모의 여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제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마몽드, 려,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가 약 16억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마음을 전했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 상무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작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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